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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항

SolBox 2008. 3. 18. 21:25 by solstyle
자바를 개발 할 수 있는 환경을 자바 플렛폼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JAVA SDK와 적절한 에디터, 그리고 OS, 마지막으로 자바 언어가 되겠죠.
닷넷 프레임워크환경에서 실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NET 플렛폼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닷넷 이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는 MS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의 명칭입니다.

닷넷 플렛폼에도 똑같이 SDK와 에디터와 닷넷용 언어가 필요하죠.

자바 언어가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단순히 한가지만 존재 한다면, 닷넷의 경우는 언어가 여러가지가 됩니다. 현재까지는 VB, C#, C++, J#, ASP.NET 이 있구요 코볼과 델파이도 닷넷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전에 원서를 보러 갔더니 외국에는 벌써 코볼과 델파이의 닷넷용 책이 나와 있더군요...

닷넷은 이처럼 언어가 상당히 다양하고, 다른 종류의 언어끼리 서로 호환이 가능합니다. VB.NET으로 작성한 소스를 C#에서 불러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합환경이 닷넷이 지향하는 목표이니까요...

반면에 자바는 한번 작성된 코드를 모든 OS에서 실행 하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뭐 오늘날의 자바는 약간 거리감이 있는 예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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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S의 기술 백서에서는 C++과 닷넷을 비교 합니다. 하지만 많은 개발자 분들이 JAVA와 닷넷을 더 많이 비교 하시죠....
단순히 닷넷이 자바의 개념을 많이 배껴서 그렇다~ 라고 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근본적인 이유는 다른곳에 있습니다.

모든 닷넷용 언어는 객체지향 언어 입니다. 그리고 닷넷이 나오기 이전의 가장 발달된 객체지향 언어는 자바 였구요.

그렇기 때문에 핵심적인 개념인 객체를 이야기 할때 기존의 가장 발달된 언어였던 자바와의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것입니다. 뭐 닷넷 특히 C#이 JAVA Killer 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실제로 90% 정도는 똑같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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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론적으로 윈도우 에서의 실행 환경은 닷넷이 자바 보다 우월합니다.
자바는 일단 소스 파일을 컴파일 하면서 자바 바이트 코드라는 *.class 파일을 생성합니다. 그리고 실제 실행시에 그 바이트코드를 인터프리팅 하여서 실행 하게 되는데, 즉 맨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가면서 실행을 한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실행되지 않는 부분도 한번은 읽혀 지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실행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닷넷 역시 초반에는 컴파일을 하면서 IL 코드라는 놈을 내뱉습니다. 자바의 바이트코드와 비슷한 성격을 갖는 놈이죠. 하지만 이 IL 코드 (MSIL Code)는 실행시에 인터프리팅 되는 것이 아니라 컴파일이 됩니다. 즉 닷넷은 두번 컴파일을 하게 되죠. 그리고 두번째 컴파일 된 녀석은 메모리에 상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컴파일시에는 약간의 속도 저하가 있지만, 한번 실행을 하게 되면 다음에 실행할 때에는 자바 보다 월등한 속도를 낸다는 것입니다.

실제 MS에서 제공하는 벤치마킹 테스트 결과를 보아도 닷넷이 자바보다 우월한 성능을 입증 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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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서 아무리 길게 떠들어도 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책을 직접 보셔야 겠죠. 하지만 개념상으로 두 분야는 친척지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닷넷을 먼저 보시건 자바를 먼저 보시건 다른 분야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만큼은 틀림 없습니다.

위의 분이 말씀하신 데브피아 라는 사이트에 가시면 좀더 많은 세미나 자료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출처] 네이버지식인
SolBox 2008. 3. 18. 20:49 by solstyle

1. 다양한 종류의 자동인식 기술

  • 바코드
  • OCR          -  자동인식 + 사람 인지
  • 생체 인식    - DB 양이 급증 ( 속도 저하 )
  • 스마트 카드 - CPU,메모리,보안모듈 로 구성 / IC칩을 갖고있음 / 직접 접촉을 통한 인식 

2. RFID 의 정의

  • 초소형 반도체에 식별 정보를 입력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여 이칩을 지닌 물체 나 동물, 사람등을 판독, 추적, 관리 하는 시스템

3. RFID 시스템의 구성

  • RFID 태그
    • 능동형 (Active)    - 자체 전원 장치를 갖고있음
      • 먼거리에서도 인식 가능
      • 환경적 영향이 적음
      • 고가임
      • 모양과 크기에 제한있음
      • 자체 전원 장치의 수명이 있음

    • 수동형 (Passive) - 자체 전원 장치를 갖고있지 않음 
      • 저가임
      • 모양과 크기에 제한이 없음
      • 수명이 반영구적임
      • 인식거리가 짧음
      • 주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음
    • 주파수 대격에 따른 태그의 동작방식
      • 저주파 - 니어필드 방식 ( 자기유도 이용 )
        • 표준화 이루어져 사용이 편리 
        • 주파수, 통신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작동거리가 짧아짐
      • 고주파 - 파필드 방식 ( 전자기파 이용) 
        • 한 장소에서 많은 수의 태그를 읽어야 하는 경우 사용
        • UHF 900MHz대의 주파수대역
  • RFID 리더
    • 읽기전용 - RFID태그에 RF에너지를 공부하여 활성화하고 태그로부터 정보를 받아드리는 역할
      • RF 수신부 - 신호를 받아 들여 디콩딩을 수행하고 호스트 컴퓨터와 직렬통신 , TCP/IP 등의 이너페이스로 통신을 한다
    • 읽기/쓰기겸용 ( 인터로제이터 )
    • 고정형 / 이동형 / 핸드헬드 로 구분
      • 고정형 - UHF의 경우 보통 3~7M정동의 거리에서 초당 50개이상 인식가능
      • 이동형 - 인식원할때만 인시가능, 인식거리 1.5M이내 초당15개미만으로 인식가능
  • 안테나
    • 리더에 부착되는 안테나는 리더에서 보내온 신호를 공간으로 방사하는 역할과 태그에서 보내온 신호를 수신하여 리더에 보내는 역할을 수행
    • 원형코일 / 원형 형태의 동박 에칭 패턴으로 제작 ( 초고주파/마이크로파 = 특정한 판넬모양의 동박 패치의 Tx/Rx 부로 나누어져 만들어짐 )
    • 충돌방지 기술 - 여러 RFID태그들이 보내는 정보들의 충돌을 방지하고 인식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
  • 스마트 라벨
    •  기존의 바코드 라벨 뒷면에 RFID태그가 내장된 형태를 말함
  • 미들웨어
    • 복잡한 기기들과 애플리케이션 사이에서 서로를 투명하게 연결하는 기능

각부분별 용어설명

  • AIDC (Edgeware) - 기기들과 직접 연결되어 하위 레벨의 Raw Data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여 데이터의 정확한 수집과 처리를 담당하는 Device Interface부분
  • EAI (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 - 어플리케이션 간의 연결을 담당
  • BPM (Business Process Management) - AIDC 와 EAI를 연결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전개하고 관리
  • ALE (Application Level Events) - RFID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수많은 RFID 리더나 태그의 종류에 상관없이 RFID데이터에 접근할수있는것
  • USN (Uniquitous Sensor Network) - 단순 인식정보를 제공하는 RFID에 센싱 기능이 추가되고 이들간의 네트워크가 이루어져 실시간으로 통신이 가능하게 되는 형태
  • RFID Event Management System - RFID 자동식별 미들웨어의 주요구성요소로서 다수/다종의 리더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수많은 이벤트 더이터를 수집 /필터링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프로세싱을 통해서 수집된 데이터를 정제/가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시스템
  • RBPMS (Real-Time Business Process Management System) - RFID자동식별 미들웨어의 주요 구성요소로서, 사물 식별 코들 정보 서비스, 기존 기업 응용 시스템(ERP, CRM, IMS, WMS)과 응용 프로그램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는 시스템
  • ONS (Object Name Service) 서버 - 인터넷 주소 정보를 제공하는 DNS처럼 RFID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 EPC (Electronic Product Code) - RFID 기술을 이용하여 사물을 고유하게 식별하기 위해 부여 되는 식별코드
    • PML (Physical Markup Language) - 사람과 컴퓨터가 이해할수있도록 Auto_ID센터가 개발한 상품기술방식,일반적인 정보들을 PML이라는 표준공통언어로 표시되어 배포함으로서 여러가지 업무와 으용시스템등에 이용할수있도록함
    • ERP - 전사적자원관리
    • WMS - 유통 창고 관리 시스템
    • MES - 글로벌 표준 생산관리 시스템
    • 스무싱 (Smoothing) - 한번의 데이터로 실제 상황 판단이 어렵기 때문에 여러 번 데이터를 수신하여 종합적인 판단을 하게 된다. 이방법은 데이터가 많을수록 정확한 판단을 할수이지만 반면에 실시간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있다.
    • 폴링방식(Polling) - 호스트에서 명령을 보낼때만 응답
    • 노티피케이션(notification) - 리더에서 주어진 조건이 도었을 경우에만 ㅅ호스트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법
SolStorys 2008. 3. 8. 23:24 by solstyle

그 순간만큼은 간절했고,
진심이었다는걸,
알아주길..

SolStorys 2008. 3. 8. 23:16 by solstyle
뭘까.
사랑이란.

아는 줄 알았는데
정의내리려고 보니 또 모르겠다.


SolStorys 2008. 2. 15. 14:39 by solstyle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자.

은근히 어렵다 이거.

SolBox 2008. 2. 7. 23:57 by solstyle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VS 여자가 좋아하는 여자


남녀가 각각 생각하는 '예쁜여자'의 기준은 하늘과 땅만큼 다르다.

 한여자를 바라보는 남녀의 두 시선,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이 왁자지껄 모여든 금요일 저녁의 호프집에서

원더걸스의 '텔미'가 울려퍼질 때쯤 문득 옆자리 남자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다.

"글쎄 나도 처음엔 촌스럽고 어설프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묘하게 끌더라니까."

"역시 박진영이 남자 심리를 묘하게 간파하는 재주가 있어."

10대부터 40대 회사원까지 열광한다는 원더걸스에 20대 남자들이 내리는 평가는 '칭송'이었다.

나이 차이가 이모뻘쯤 되는 나도 '어이쿠, 저 핏덩이들. 참으로 귀엽구나'와 같은 인심 섞인 평가를 내리고 있지만, 마음 고쳐 먹고 냉철한 눈으로 꼬집어보자면 어디가 예쁘다는 건지 솔직히 알 수가 없다.

넘쳐나는 예쁜 연예인들에 비해 이목구비가 특출나게 뛰어난 것도 아니고, 한껏 올려 묶은 포니테일과 과도한 펄화장, 현란한 컬러의 코디네이션은 과장돼 보인다.

제 아무리 컨셉트가 80년대라 하지만 이건 세련된 복고풍 패션이 아닌 '트렌드가 낳은 재앙'쯤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기 때문이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조건1

2% 촌스러울 것

박진영이 남자들의 심리를 제대로 간파했다고 인정받는다면 그건 '촌스러움을 일부러 연출한' 의도 때문일 것이다. 냉정한 여자들의 눈엔'나레이터 모델의 TV판'으로 비칠지언정, 남자들은 그 촌스러운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건 역사가 증명해준다.

전통적으로 수많은 남성 팬들을 거느렸던 여자 가수들을 보라.

알프스 기슭의 양치는 소녀와 자신을 동일시한 하수빈과 유흥업계 서비스 업종의 여성들을 롤모델로 삼은 것 같은BB, 조악한 헤어&메이크업과 의상에 예쁜 얼굴이 묻혔던 SES와 핑클, 대놓고 저렴한 것이 컨셉트였던 베이비 복스 등등.

남자들이 촌스러운 것을 일부러 선호한다기보다는 세련됨을 식별하는 인자가 별로 발달하지 않다 보니 자신들이 세운 일정 기준의 화려함 수치에 도달하고 나면 예쁘다고 믿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TV에 나오는 가수 취향으로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그렇다면 현실에서의 남자들 취향이라고 크게 다를까?

남자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 나간다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지루한' 스타일링을 해보라고 권장하고 싶다. 대학가 북카페 여종업원 스타일의 '샤바샤방 꽃 무늬 원피스'까지는 아니어도 밝은 파스텔 톤의 의상, 약간의 프릴, 새끼 손톱만한별이나 하트가 달려 있는 귀고리 정도면 적당하겠다. 상대편 남자가 조금 '감각 있다' 소릴 듣는 사람이라면 모노톤의 투피스에 진주 귀고리와 목걸이(세트여야함), 리본 달린 펌프스 정도면 어떻겠는가.

<거침없이 하이킥>의 서민정을 모델로 삼으면 좋겠다.

메이크업은 루스 파우더를 백 번쯤 눌러준 보샤시한 피부에 파스텔 새도와 핑크 립글로스가 적당하겠고.

"남자들은 왜 그렇게 촌스럽고 뻔한 스타일을 좋아해?"라고 물으니 혹자는 '부담론'을 들먹였다.

"너희들도 소개팅 자리에 번지르르하게 잘 차려 입은 남자가 나오면 부담스럽잖아! 흠이라도 잡힐까 싶기도 하고. 남자도 똑같아.끝네주게 잘 입은 여자보다는 적당한 여자가 다가가기 친근해서 좋아하는 거지."

이런 겁쟁이들. 호피무늬를 입었다고 성격이 호랑이 같은것도 아니고, 스모키 아이 메이크없을 했다고 해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조건2

고객 맞춤형 응대

남자들이 유독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중 하나인 <미녀들의 수다>에 여자들이 경악할 만한 패널이 등장했으니, 한가인이 소를 끌고 송혜교가 밭을 간다는 미녀의 나라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처자, 자밀라다.

외모만 보자면 여자들에게도 꽤 호감을

살만한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몸매까지 두루 갖춘 완벽한 미인형 스타일이다.

허나 성별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던 이유는 그녀의 도를 넘어선 애교 때문이었다.

자연스럽게 행동하다가 스리슬쩍 흘러나오는 애교가 아닌 다분히 남자들을 향한 계산된 행동은

-느닷없이 가슴을 흔든다거나 네일숍에서 갓나옷듯한 긴 손톱으로 다리를 쓸어올리는등-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했다.

 저건 애교의 미덕이 아니라 능구렁이 남자들에게 바치는'서비스 차원의 교태'가 아닌가.

'일부러 하는 행동인 걸 알고도 허허 웃으며 그저 좋다는 남자들의 심리는 대체 뭐냐?'

이에 혹자는 '스튜어디스 이론'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남자들이 스튜어디스를 왜 선호하는지 알아? 외모가 평균 이상일 거라는 '안전성' 때문에? 그 말도 맞지. 하지만 무엇보다 친절하고 상냥해서야. 사람들을 어떻게 기분 좋게 대하는지 잘 알고 있거든. 굳이 스튜어디스가 아니어도, 내 앞에서만 잘한다면 여자들끼리 있을때 딴판으로 행동한들, 심지어 입이 거칠든 간에 크게 개의치 않아. 남자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한단다."

가끔은 단순한 남자들이 부럽기도 하다.

여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조건1

털털하거나 빈큼 있거나

이에 비해 같은 애교지만 한 토크쇼에서 보여줬던 한예슬의 애교가 여자들에게도 환영받은 이유는 뭘까. '애교 많은 여자는 동성들 사이에서 사랑 받지 못한다?'

여자들을 열등감으로 인한 질투의 화신쯤으로 생각하는 남자들의 오해다.

애교 많은 여자는 동성들인 여자들도 좋아한다. 다만,

여자들에게는 '원래 그런 애'와 '아닌데 그런 척하는 애'를 골라내는 무서운 촉수가 유독 발달했을 뿐이다.

 그런 면에서 한예슬의 코맹맹이 소리를 비롯한 일련의 언행들은 그녀를 '원래 그런 애'의 카테고리에 넣기에 충분했다.

'기필코 저 남자한테 잘 보이고 말겠어'라며 시나리오 짜놓고 계산기 두들기는 행동이 아닌,

 사랑이 많이 받고 구김살 없이 자란 성격의 자연스런 표출로 보였기 때문이다.

'어머, 나 꼴갑이야'류의 주책성 멘트는 어떠한가.

'저는 이상하게 동성친구가 없네요'라며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충고하겠다.

"빈틈 있는 인간이란 걸 슬쩍 흘리세요. 의외의 '깨는'면을 보여준다던가."

여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제1조건은 뭐니 뭐니 해도 털털한 여자다. 그건 인간적이고, 허물없이 다가가기 쉬우며,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친근한(그리고 안전한) 여자을 뜻한다.

서로 친해지기 전 고도의 탐색기간을 거치는 여자들로서는, 같은 여자에게 빈틈이 보이면 적개감, 경쟁심이 사라지고 동지애가 솟아나게 된다.

얼굴도 예쁜 애가 일 처리도 완벽하다면

'인정할 수밖에 없지만 어쩐지 재수 없는'카테고리에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알고 보니 좀 주책없다거나 덜렁거리기를 잘하는 의외의 면모가 탄로난다면 여자들은 본능적인 모성애로 그녀를 와락 감싸 안아버리게 되는것이다.

'으하하! 귀엽구나. 너도 역시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어.'

만약 김태희가 아주 조금만 엉뚱하거나 허술한 면모를 흘린다면 여성들 사이에 호감도가 급상승하지 않을까?




여자가 좋아하는 여자의 조건2

스타일이 멋있는 여자

 

얼굴은 예쁜데 촌스러운 여자와 마스크는 자유분방하지만 옷 잘 입는 여자가 있다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후자를 선호하게 마련이다.

예쁜 얼굴은 따라잡을 수 없지만, 스타일로 얼굴을 빛나보이게 하는 재주가 있다면 왠지 나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감 때문일 수도 있다.

일단 여자들이 인정하는 옷 잘 입는 여자는 작정하고 예쁘게 차려입은 여자가 아니라 평범한 청바지 하나를 입어도 비범하게 소화하는 여자들이다.

예를 들어 동성 팬들이 더 많은 셀러브리티인

케이트 모스, 시에나 밀러, 키어스틴 던스트,

등등 아무렇게나 걸친 것 같은데 '무심한 듯 시크하게'멋을 풍기는 타입들.

 그런데 이들은 공교롭게도 남자들이 좋아할 법한 기준의 정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찰랑거리는 긴 생머리 대신 미용실 출입을 두 달쯤 안 한 것 같은 풀린 웨이브헤어

(혹은 비달 사순이 울고 갈 법한 날카로운 숏커트!), 메이크업은 핑크, 하늘색의 섀도 대신 앙칼진 암코양이같이 눈꼬리를 올린 아이라이너나 헤비 메탈 그룹의 일원 같은 스모키 아이, 가끔 레오퍼드나 얼룩말 등 화려한 동물의 왕국 프린트를 즐겨 입으며, 스커트 아래에는 스타킹 대신 레깅스를,

선생님 스타일의 얌전한 펌프스 대신 호신용 무기로 대용 가능한 앞코 뾰족한 하이힐을 선호하며 부츠는 대체로 바지를 넣어 신는다는 것.

아무래도 여자들 사전의 '스타일이 멋지다'는 남자들 사전에서 '무섭다'로 기록되어 있는 것 같다.

남자와 여자 모두 예쁜 여자를 좋아하긴 한다, 그런데...

서점에 깔려 잇는 많고 많은 연애 지침 서적에 따르면 남자는 여자를 볼 때 가장 먼저 얼굴부터 보고 그 다음으로 몸매와 스타일, 성격과 배경이 들어오는데 비해, 여자는 전체적인 스타일과 성격, 외모, 능력등을 한꺼번에 멀티태스킹한다고 한다. 하지만 어찌 보면 그 반대다.

남자들이 얼굴을 따진다고 하지만 그들이 보는 것은 이목구비가 어떻게 잘 조화를 이루었느냐지, 틀창코에 미간이 멀다 한들 전체적으로 귀여운 인상을 풍기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혹은 어느 한 군데가 심하도록 예쁘게 부각되면 다른곳은 눈에 잘 안 들어오기도 한다(범례:여느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눈이 크고 동그란 경우).

이에 비해 여자들은 그 사람의 전체적 분위기는 물론 눈, 코, 입의 모양, 이마의 볼록한 정도와 얼굴형, 하늘을 우러러 '쌩얼'에 한 점 부끄럼 없는지 등등 요목조목 짚어나간다.

 얼굴뿐 아니라 몸매에 있어서도 남자들은 가슴이 ' 착하면' 허벅지가 두꺼워도 용서하지만, 여자들은 제 아무리 S라인이라도 허리가 길거나 팔이 짧으면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


즉, 남자는 하나의 장점으로 다섯 개의 단점을 잊지만, 여자들은 한 개의 단점만 있어도 열 가지 장점을 생각하지 못한다. 그러니 남자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며 여자들이 '목도 짧고 덧니도 있는 게 뭐가 예쁘냐'며 반박하는 일이 비일비재할 수밖에.


엘르 뷰티 에디터 . 허서희

SolStorys 2008. 2. 5. 11:01 by solstyle

재지 않고, 따지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걍 맘가는 대로.

SolStorys 2008. 2. 1. 11:19 by solstyle


요시모토 나라 작가의 그림이 넘 맘에 든다-
어린아이가 그린것 같게, 
귀엽고..색체도 편안하면서 장난스럽고,
먼가 의미를 담고 있는 눈찢어진 어린아이의 얼굴이 맘에 들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lBox 2008. 1. 31. 10:56 by solstyle
바이러스 백신과 악성코드의 몇가지 오해

* 백신, 설치만으로는 악성코드로부터 해방될 수 없다.

백신의 가장 큰 한계는 해당 백신이 처리할 수 있는 악성코드만 진단, 퇴치가 가능한 점이다. 사용자가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에도 신종 악성코드는 계속 제작되고 발견된다. 그러므로 엔진을 계속 업데이트 해주어야 한다. 백신 제작사들은 신종 바이러스의 진단/치료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이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백신 프로그램이 시스템에 설치돼 있다고 해서 모든 악성코드를 검사/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 사용자는 엔진 업데이트를 하면 자동으로 악성코드를 진단하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최신 엔진을 사용하더라도 시스템 감시와 같은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실행되는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막을 수 없다.

최신 엔진을 사용해도 진단되지 않는 신종 악성코드에 감염 위험은 있지만 최선의 예방책은 지속적으로 엔진을 업데이트해주고 시스템 감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다.

* 시스템 감시 기능은 악성 코드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이지, 네트워크를 통한 악성코드의 공격을 예방하는 것은 아니다.

백신은 기본적으로 기억장소에서 실행중인 프로그램이나 파일의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한다. 대부분의 백신이 파일 종류를 파악해 파일의 특정 영역 내용을 검사하기 때문에, 파일이 완전하지 않다면 진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백신의 시스템 감시 기능은 사용자가 접근하는 파일의 감염 여부를 검사해 사전에 사용자가 감염된 파일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해준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파일을 다른 컴퓨터의 공유 폴더를 이용하여 파일을 복사할 때, 파일을 받는 컴퓨터쪽 백신의 시스템 감시 기능은 파일이 전송되는 중간에 파일을 검사하지 않고 파일이 모두 복사되고 파일이 닫히는 시점에서 파일을 검사/진단하여 악성코드 유무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이렇게 백신이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검사하는 시점이 파일에 대한 모든 작업이 완료된 후이다 보니, 사용자는 현재 사용하는 백신의 문제로 악성코드의 감염을 차단하지 못했다고 오해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현재 네트워크을 통해 전달되는 내용의 안전성을 백신에서 검사하지 못하는데, 이것은 인터넷으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때도 마찬가지다. 인터넷으로 파일을 모두 다운로드 받은 후에 악성 코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스템 감시 기능은 악성코드가 실행하는 파일 삭제와 정상적인 파일 삭제를 구별할 수 없다. 예를 들어 I-Worm/ExploreZip는 확장자가 DOC, XLS, PPT 등의 파일을 공유폴더에서 찾아 파일을 삭제하는 특징적인 증상을 가지고 있다. 공유된 시스템의 시스템 감시 기능은 웜 자체가 복사되지 않고 파일 삭제 명령만 네트워크로 전달되므로, 백신이 파일 삭제 자체를 막지는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백신과 함께 침입탐지 프로그램 등이 함께 사용되어야 한다. 단, 이럴 경우 네트워크의 속도가 저하될 수 있다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 악성코드에 계속 재감염되는 것이 꼭 백신의 문제는 아니다.

동일한 악성코드에 재감염될 때 흔히 자신이 사용하는 백신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백신이 특정 악성코드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보다는 다음과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 공유 폴더

공유 폴더는 일종의 시스템 폴더로, 여러 사용자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편리한 기능이다. 하지만, 공유 폴더가 바이러스나 웜의 전파에 있어서도 이러한 편리성의 동일하게 제공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 자신의 시스템에서 바이러스나 웜을 모두 진단/치료 했을 경우라도 공유 폴더를 사용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이 다시 해당 폴더의 파일을 감염시키거나 웜 파일을 생성시킬 수 있다. 즉, 아무리 자신의 컴퓨터를 잘 관리한다 하더라도, 공유 폴더를 잘못 사용하면 언제라도 악성코드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바이러스 백신은 외부로부터의 파일 복사나 감염 시도 자체를 막지 못하고, 파일 복사 후 혹은 바이러스 감염 후 사용자에게 이를 알려준다. 물론, 백신의 실시간 감시가 실행되어 있다면 사용자가 악성코드를 실행하기 전에 경고해 주지만, 이 또한 감염 후의 경고일 뿐 감염 자체를 막는 것은 아니다.

나) 보안 패치 미적용

최근 대부분의 시스템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보안상 취약성을 이용해 전파되는 웜이나 바이러스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보안상 취약성은 해커들이 해킹을 시도할 때도 많이 사용된다. 백신은 네트워크로 주고받는 내용 자체를 검사하는 것이 아니므로 공격 자체를 막지 못한다.

따라서 웜이 생성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의 파일에서 감염 사실을 진단하므로 지속적으로 재감염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려면 보안 패치를 반드시 적용하고, 침입탐지 제품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백신은 정상적인 파일을 오진할 수 있다.

백신도 정상적인 파일을 악성코드로 진단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백신은 검사하는 파일에서 악성코드로 의심되는 코드를 사용해 진단하는데, 검사하는 파일과 백신에서 정의한 악성코드 내용이 동일할 경우, 이를 악성코드로 오진할 수 있다. 최근 휴리스틱(Heuristic) 진단 기능으로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진단하는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이러한 이유로 정상적인 파일을 악성코드로 진단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 제품마다 악성코드 분류가 다르기 때문에 진단하지 않는 샘플이 존재할 수 있다.

바이러스 백신은 제작하는 회사의 제품 정책에 따라 악성코드의 분류가 다를 수 있다. 실제 백오리피스와 같은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처음 선보였을 때, 백신 업체의 전통적인 트로이목마 정의와는 다소 달랐기 때문에 일부 업체는 백신은 바이러스만 진단/치료하는 제품으로 여겨 한동안 백오리피스를 진단하지 않기도 했었다.

최근 대부분의 백신은 백오리피스와 같은 백도어를 악성코드로 분류하고 진단한다. 다만, 회사의 제품 정책에 따라 조크(Joke) 프로그램이나 해킹 툴을 진단하지 않을 수도 있다. 조크 프로그램은 사용자에게 해가 없지만 마치 악성코드로 오해하는 행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해를 입히지 않지만 악성코드로 오해해 컴퓨터 전원을 꺼버리는 등의 예기치 않은 행동을 할 수 있어 일부 업체에선 조크 프로그램을 진단하지만 몇몇 업체에선 조크 프로그램을 악성코드로 분류하지 않고 있다. 그 외 명백한 복사나 해를 끼칠 목적으로 제작되었지만 프로그램 버그로 문제가 발생하는 프로그램을 의도된 바이러스(Intended virus)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명백한 오류로 전혀 실행되지 않는 바이러스는 사용자에게 해가 없기 때문에 진단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백신을 도입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악성 코드를 다운로드 받아 검색률을 비교하는데, 이때 백신 제작 회사의 제품 정책에 따라 진단되지 않는 샘플도 포함 될 수 있다. 따라서, 일반 회사에서 실제 악성코드를 수집해 테스트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며, 진단하지 못하는 제품이 무조건 성능이 떨어진다고 단정하기 전에 백신 제작 회사에 어떤 이유로 진단하지 않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 백신 하나로 현존하는 모든 악성코드를 진단, 치료할 수 없다.

많은 제품에서 현존하는 모든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은 기본적으로 알려진 악성코드를 진단할 수 있는 반면, 악성코드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씩 새롭게 발견되고 있어 현실적으로 하나의 제품이 모든 악성코드를 진단, 치료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열 개 내외의 악성코드가 감염의 대다수를 차지하므로 최신 엔진을 계속 유지하면 대부분의 악성코드로부터 보호될 수 있다.

* 시스템의 이상 증세의 원인이 모두 바이러스나 웜은 아니다.

컴퓨터는 하드웨어적인 문제와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일부 사람들은 시스템의 이상 증상을 모두 바이러스나 웜 탓으로 돌리는데, 제품 불량, 사용자 실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시스템 이상을 바이러스나 웜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옳지 않다. 시스템에 이상이 있을 땐 일단 백신이나 여타의 보안 프로그램을 이용해 악성코드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감염되지 않았음에도 시스템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AS 등 적절한 조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

* 백신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이상하게 들리지 모르지만 백신도 하나의 프로그램이므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대신 대다수 백신은 자기 자신을 검사해 변형되었으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이땐 반드시 백신 업체에 바이러스 감염으로 추정되는 파일을 보내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일부 바이러스나 웜은 백신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으면 백신 관련 파일을 삭제하거나 실행을 방해하는 것도 있다. 이런 종류의 악성코드를 Retro 혹은 Anti-Anti-Virus로 분류한다. 대표적인 예로 Win32/Klez.worm 시리즈가 있는데 이들 변형 중 일부는 알려진 백신을 삭제하며 실행 중인 프로그램 중 'Virus'와 같은 문자열이 존재하면 백신 자체를 삭제해버린다. 이 경우 전용 백신으로 치료해야 한다.
--------------------------------------------------from somewhere
"휴리스틱 스캐너" 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이러스의 완벽한 확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 파일을 분석해서
여러 프로그램안의 명령어들을 분석해, 바이러스(악성코드)의 가능성을
표시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확실히 바이러스라고 탐지해주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다 라는 보고를 하게 되는 스캐너류입니다. 이것은 오탐률이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잘 쓰이지는 않습니다.
---------------------------------------------------from somewhere
즉..
DB에 등록되어 있지 않는 것들을 탐지하는 진단.
SolStorys 2008. 1. 29. 11:17 by solstyle

맨날 똑같은 일상인것 같아도,
잘 생각해보면 하루하루가 참 다르다.

어제와 같은 일을 해도 오늘은 또 다르고,
그날 그날 생각이 다르고,
작은 이벤트가 생기고.

그래서 인생은 참 재밌는거 같다.
나의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날까.

마치 재미있는 드라마의 다음편을 기다리는 느낌.
그래서 인생은 살아갈만 한듯.


Rouge Wave -Eyes (Heroes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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